::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메일을 보냈는데...

조회 수 16387 추천 수 0 2005.02.05 08:16:34
이곳에 있는 메일 주소로 보낸 내용입니다.
수신이 안되는 것 같아... 이곳에 올려도 될까 고민하다가...
시간이 촉박하여 일단 올립니다.
답신은 메일로 주셔도 좋습니다.
chokra@hanamail.net



안녕하세요.



베이징 잘 다녀오셨지요?

글은 잘 읽었습니다.

좋은 만남에 대해서...



저는 이제 보스톤 생활에 많이 적응하고...

교회에서도 청년부 관련 일로 조금씩 바뻐지고 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박사 논문을 무에서 유로 만드는 과정이 무척이나 버겁게 여겨집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 좋은 자료와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는 그분의 뜻을 생각할 때마다 희망이 솟습니다.



청년부는... 지난주부터 1부와 2부로 나뉘었습니다.

일종의 대학부와 청년부로 나뉜 것이지요.

하지만 두 부서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회지 발행이 새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제 10년째 접어드는 캠장의 지난 발자취와 이곳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기록하자는 취지입니다. 끊임없는 세대교체에도 불구하고 귀한 신앙적 경험들이 전승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부탁드릴 것이 있어 연락드렸습니다.

이번 창간호에 몇 분의 글이 신앙적인 의견으로 실릴 예정이고...

그곳에 형님의 글이 실었으면 좋겠다고 편집부원들의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가능하면, 이곳 캠장에서의 신앙여정을 기반으로 청년들에게 해 주고 싶은 이야기를 글로 써 주실 수 있는지요...

분량은 자유이구요... 너무 길지만 않으면 됩니다.

마감은 대략 2월 중순이고... 대략 2월 19일(토)까지 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부에 대한 답신 기다립니다.



조영헌 드림


이용규

2005.02.05 19:36:27

메일은 어제 확인했습니다. 밀린 사역일 때문에 마음이 분주하다 보니 바로 답장하지 못했습니다. 무엇을 써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차강 사르 기간에 생각을 정리하도록 하지요. 신경 써주어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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