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평택에 살고 있는 세교중학교 3학년 정은지라고 합니다
지금 저는 하나님께 아주 강력한 훈련을 받는중인데요
그 훈련이 너무 가혹해서 방금전까지 하나님께 상처의 말만 계속하고
물건을 집어 던졌습니다. 그랫더니 머리속에 어떤 영상이 스치는데
저는 계속 하나님께 상처를 내고 때리지만 하나님께선 절대 저를 놓치 않으셨습니다 . 제가 하나님께 저를 왜 혼자 내버려 뒀냐고 따졋더니 절대 저를 놓치 않으시고 사랑한다는 표현을 해주셨습니다.
아예 다 포기하고싶었습니다. 죄를 내려놓기 위해 사람들의 인정받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냥 다 싸그리 무시하고 모두 다 포기하려고 했습니다.
15년동안 거의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며 그리고 인정받으려고 아둥바둥 거리며 살아왔고 또한 사람들의 시선과 판단의 두려움에 살아왔던 저에게 죄의 뿌리가 너무 깊게 박혀있어서 그것을 뽑기란 너무 힘들었고 아무도 저에게 도움이나 위로가 되지않아서 무척 외로웠습니다. 하지만 이 내려놓음이라는 자체가 저에겐 절대 포기할수 없는 하나의 과제이고 정말 소중하고 아주 작은거 일지라도 모두 내려놓는다면 하나님과 만남을 통해 응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그과정이 정말 힘들고 어려울지라도 주님이 함께 해주신다는 것을 믿고 기도로써 나아가겠습니다.
이글을 만약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해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7
1386 책잘읽었습니다 조홍석 2010-07-01 18897
1385 안녕하세요! 이효덕 2010-06-28 18095
1384 선교사님이 말씀 전하시면서 나누었던 책 제목을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1] 양승만 2010-06-27 19008
1383 안녕하세요^^ 강은영 2010-06-24 19096
1382 제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의 표현은 저를 벌하신걸까요? 제게 길을 주신걸까요? [2] 김신희 2010-06-03 19221
1381 진짜......감사합니다.... [1] 박소현 2010-06-02 19393
1380 "내려놓음"을 읽고 - 더 내려놓음도 읽을게예요.^^ 김신희 2010-06-01 19250
1379 One reader of "laying down" 박정석 2010-05-24 20439
1378 "더 내려놓음" 을 읽고... 이영임 2010-05-13 18720
1377 도대체 하나님의 답변이 있고 없음을 어떻게 아는지요? [3] Jung-eun Kwon 2010-04-13 22835
1376 몽골에서 위구르로 가는 길. [1] Yohan 2010-04-03 19796
1375 이용규 교수님 ~자기의 내려놓기에 관해서요 ! [1] 박찬성 2010-03-31 19756
1374 이용규선교사님 정말 존경이 갑니다 Rich 2010-03-16 19099
1373 정주안 님께 [1] 장윤석 2010-02-17 19380
1372 이용규박시.. 축하드립니다. 최현덕 2010-02-08 20230
1371 밑에 아이티 관련 글 쓰신 분께 [6] WL 2010-02-07 18824
1370 아이티 지진 재난을 보면서 생각해보는 하나님 [1] 장윤석 2010-02-05 19186
1369 찾았네요^^ 박종기 2010-01-29 18921
1368 감사합니다 백승희 2010-01-26 18486
1367 선교사님^^ 장준태 2010-01-13 19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