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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조회 수 16110 추천 수 0 2005.06.30 21:20:09
안녕하셨어요?
7-8년 전쯤에 보스턴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던 한원규입니다.
검색창에서 홈페이지를 발견해서 반가운 마음에 글을 올려 봅니다.
많이 바쁘신 것 같아 짧게 인사할께요.

두분 다 참 멋지세요.





이용규

2005.06.30 22:46:33

오늘 몽골에서 파크 스트릿 처치에서 9년전 만났던 사람을 우연히 보게 되어 참 인연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또 다시 원규 글을 보니 너무 반갑네. 검색창에서 내 홈페이지를 찾았다는 사실도 놀랍고.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지 가끔 궁금한 마음이 있었는데 너무 반갑네. 원규가 물려주고 간 폭스바겐 골프는 내게 하나님께서 기적을 보여주시는 통로로 몇 번 사용하셨지. 그래서 지난 번 북경 코스타에서 간증할 때도 폭스바겐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 때도 원규 생각을 했지. 좀 더 자세한 소식을 들으면 반가울 것 같은데. 이곳이나 아니면 내 이메일로 소식 띄우면 고맙겠구나. 동연 엄마도 곧 소식 전하고 싶다고 하네.

최주현

2005.07.01 14:40:48

원규씨~~~~
원규씨도 건강히, 어머님도 평안히 잘 계시지요? 원규씨가 주고간 폭스바겐은 제게 잊을 수 없는 차지요. 그 차로 처음 운전을 했으니까요.
글이 너무 길어져서 따로 간증을 적어보았습니다.
원규씨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심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소망해요.

한원규

2005.07.01 20:24:10

반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9년전에 만났던 다른 사람은 누군가요..? 메일을 먼저 연락처에 적혀 있는 곳으로 드렸었는데 확인을 안하시는 것 같아서 이곳에 글을 올렸어요.

한원규

2005.07.01 20:26:07

제 생각보단 차생각이 더 많이 나시는 듯..-_- 어머니는 글쎄요..평안하신 거 같아요.. 요즘 '평화'를 강조하는 성당에 나가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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