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얼굴 뵌지가 꽤 되서 절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전 05년 01월 남서울은혜교회 오현석 형제와 함께 몽골단기선교를 왔던 '박충언'이라고 합니다..

선교사님과 이레교회의 대강의 소식은 몽골 다녀온 사람들에게 가끔씩 듣고 있지만 직접 가서 보고 싶은 마음 항상 굴뚝 같습니다..

전 작년에 군에 입대해서 현재 육군 병장으로 복무하고 있어요.. 제 친구 중 한 명이 기도해줬던 것처럼 '하나님의 병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많이 부족함을 느낀답니다 ㅜ.ㅜ 이등병 때 몽골과 북경에서 찍은 사진들을 가져가서 그 곳이 그리울 때마다 사진을 꺼내보며 혼자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

오늘 기독백화점에 갔다가 우연히 선교사님께서 쓰신 책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머릿말만 읽어보구서 바로 구입해버렸습니다 ^^; 어떤 글을 쓰셨을지 진짜 기대되네요..

참! 한나 누나 기억하시죠? 한나 누나가 다음주에 결혼을 한다네요 ^^ 저도 휴가 나와서 소식 듣고 깜짝 놀랐답니다.. 동시에 군대에선 별로 느껴보지 못한 시간의 빠름을 새삼 느끼기도 했구요 ^^;

너무 오랜만에 와서 뭐라고 글을 써야할지 모르겠네요.. 선교사님과 사모님, 동연이와 서연이, 그리고 이레교회 친구들 모두 너무 보고 싶습니다..선교사님 가정과 이레교회에 항상 하나님의 평화가 함께 하길 기도하며 이만 줄일게요.. 건강하세요~ ^^

이용규

2006.11.26 07:32:08

반가와요. 그 때 단기 선교에서 아픈 적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군대 생활에서 하나님과 은혜의 관계를 쌓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요. 거기 글에 남서울 은혜 교회 단기팀 이야기 잠깐 나오는데...
한나씨 결혼 축복합니다. 말씀 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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