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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일어나는 크고 작은 고난과 우울증 벗어나기>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먼저 고난을 올바르게 인식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고난 그러면 초신자나 믿음이 연약한 자들은 좀 꺼려지는 단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욥도 하나님의 허락하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았습니다. 욥도 고난받고 난 뒤 정금같이 나왔습니다. 신구약의 많은 인물들을 보십시오. 다윗의 고난, 요셉의 고난, 야곱의 고난, 이스라엘의 광야40년의 고난, 많은 주의 선지자들, 주의 제자들이 받은 고난들은 다 열거하기도 모자라네요. 그리고 고난의 경험이 없는 주의 제자는 단 한명도 절대 절대 없습니다.

진정 예수의 제자가 되려면 고난은 꼭 필요합니다. 왜냐면 우리안에 새사람이 성숙되기 위해선 고난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거든요. 크리스챤에게 고난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의 테스트를 거쳐 확증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고후13: 너희가 믿음에 서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님도 친히 금식중에 마귀에게 시험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죽기전까지 많은 십자가의 삶을 사셨습니다. 즉,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도록 십자가를 지는 삶의 모범을 보이셨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오도록 먼저 고난 받으신 것입니다.


필히 마주치게 될 영적전쟁에서 성령의 칼(하나님의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대적은 우리가 인식하든 안하든 날마다 우리를 찌릅니다. 대적은 우는 사자와 같이 돌아 다닙니다.

마귀를 대적하지 않으면 우울증과, 감사치 못함, 기뻐하지 못함, 기도하지 못함, 버림받고 이 세상에 혼자인 듯한 확신, 자신은 아무것도 못할 거라는 부정적인 생각, 자기연민과 눈물, 사단이 짓거리는 죄책감 등 이런 감정에 들어가게 됩니다. 모두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대적자 마귀에게로 온 것 들입니다.

칼=하나님의 말씀을 빼 들고 사단을 찔러야 합니다. 그러면 사단은 가버립니다.



고난과 관련된 성경말씀을 찾아 암기해 보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영문으로 test you가 나옴: 신명기8)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벧전1)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너희에게도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빌1)

너희를 시련(연단/테스트)하려고 오는 불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함이라(벧전4)

골1:24, 벧전3:17, 5:10 등 성경의 수많은 구절에서 고난이 나옵니다. 한도 끝도 없이 많이 언겁이 되네요.

아브라함도 그 중심이 테스트에 통과하여 하나님이 이삭을 다시 돌려주셨습니다. 고난을 이상한 것같이 여기지 마시고 겁내지 마세요. 고난은 그리스도인에게 없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목적인 신의 성품(character)으로 변화시키려면 꼭 필요한 게 고난이고 이때 하나님이 이용하는 존재가 사탄입니다. 로마서 5장에서도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character)을 연단은 소망(내 안의 그리스도가 사심)을 이룬다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바울이 감옥에서 고난 중에도 형제들에게 누차 반복하고 반복한 말이 (자신에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우리에게는 안전하다 하며 하신 말이) “주안에서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인간의 눈으로 볼 땐 기뻐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런 말을 한 것입니다.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대학에 들어가지 못하고 재수 삼수를 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각자에게 주시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담에 또 다른 형태로 유사한 시련을 주십니다. 통과할 때까지요.

시험을 통과 못하면 대학 못 들어가는 것처럼 별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가 변화 받으려 면요. 그러니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신의 성품)을 우리에게 이루려함이니“ 라는 말씀으로 위로받기 원합니다.

한국의 경계를 떠나 세계속의 형제자매들을 바라보십시오. 지독히 가난한 나라, 공산국가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고 사는 같은 주안의 형제자매들을 항상 떠올리고 위로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여러 가지 힘든 상황가운데서 이길 수 있는 힘은 어디에 있을까요? 말씀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때 그때 자신의 고난이나 처지에 맞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처지에 맞는 말씀을 반드시 암기하시고 소리내어 말해보세요.  관련된 몇몇 말씀들을 추가적으로 찾아내어 꼭 암기해서 외쳐보십시오.

그리고 쉬지말고 기도해보십시오. 그럼 분명히 가장 좋은 것 바로 성령이 임하시어 자아나 사탄에게 묶인 마음을 해방시켜주시고 기쁨과 평강이 대신 그 자리를 채울 것입니다. 확신합니다. 한번 꼭 실전에서 그렇게 해보세요.

왜냐면 막상 실전에 닥치면 이렇게 간단한 실천방법인데 잘 안하거던요. 저의 실전에서의 경험상요. 실전에서 꼭!!!한번 시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예를 들어 자신의 실직 상태가 오래되어 기뻐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늘 따라 더 우울하다. 그러면 앞서 말씀드린 데로 자신의 상황과 관련된 말씀  “항상 기뻐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이건 여러분 주님의 명령이십니다)!!”, “하늘의 나는 새도 들에 핀 백합화도 하나님이 먹이시고 입히시거늘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등등 여러  자신의 처지와 관련된 말씀들을 암기해서 말해보세요. 속에서 평안과 위로의 샘이 조금씩 솟아납니다.

말씀이 칼이 되는 근거: 살리는 것은 영(=말씀)이요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성경말씀)이 영이요 생명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등등.

성경말씀 암기!!! 많이 하면 모두 피가 되고 살이 됩니다.

말씀 암기하여 실전에서 활용해서 자아(=자신=옛사람)을 소멸시키고 예수님과 함께 이미 오래전에 죽은 자아가 꿈틀대며 반응하지 않도록 내 새사람이 반응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 능력달라고 기도해보세요

사 45: 땅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사 30: 애굽(=세상)의 도움이 헛되고 무익하니라

시34: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회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key point ---> 하나님을 위해 일하십시오. 그럼 성령을 선물로 받으실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먼저 걱정해보십시오. 그럼 성령을 선물로 받으실 겁니다.
구원은 공짜지만 성령의 기름부음은 반드시 투자를 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아직 헌신까지는 못갔다할지라도 조금씩의 투자를 해보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기쁨/위로/사랑 등의 성령을 체험해 보세요.

(참 끝으로 찬양테입을 많이 들으시면 사단을 내쫒거나 우울증을 격퇴하는데 아주 효과 있어요. 사울왕이 악신에게 시달릴때 다윗의 찬양을 들었잖아요. 찬양은 정말 우울증 뿐 아니라 놀라운 능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 가사가 좋은 찬양 많이 들으세요.)

눈꺼풀

2010.06.03 14:13:50

도움되는 글 감사드립니다..  ^^

0245

2011.11.27 00:04:40

 저도 감사합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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