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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세신교회에서 선교사님 간증 너무 귀히
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2005년 벤쿠버 코스타 집회와 갈릴리 교회에서
선교사님을 처음 뵈었고 저희 교회에 오신다고 하셔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내려놓을때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채워주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사회생활에서는 아직도 내 중심적인 생각과
판단 그리고 하나님을 내 축복을 통로로 이용하고 고난에 참여하지
않으려는 제 자신을 보면서 그동안  복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세째 아이 임신을 축하드리며 선교사님이 하시는 모든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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