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한국 전남 순천매산여자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지난 생일에 친구들로부터 내려놓음을 선물받고 읽게 되었는데요.
얼마나 큰 은혜를 받았는지 몰라요. 참 감사드립니다.
최근에 저희 학교에서 이용규 선교사님에 대한 관심도가 급상승했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는 미션스쿨이라서 정규 수업시간에 포함되는 종교 시간에 성경을 배우는데 최근엔 벤쿠버코스타 집회 동영상을 함께 보며 하나님에 대해 깊이 알게 되었고, 미처 깨닫지 못했던 아버지의 축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힘든 고3 이 시기를 친구들과 함께 기도하며 잘 이겨나가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아무 의심없이, 마음속에 조금의 요동도 없이 주님을 믿는 굳건한 믿음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구요, 저희의 뜻과 계획보다 주님이 저희에게 주시는 그 사명을 가지고 주님 뜻에 합당한 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비록 저는 무나 부족하고 미천한 자이지만 주님의 뜻에 저를 써주시라고, 주님의 도구로 사용해 주시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포기하기 정말 힘들었던, 내려 놓기 너무나 힘들었던 것들을 주님 앞에 온전히 내려 놓는 것이,,,, 그것은 포기한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이름으로 다시 구하고 더 큰 것을 얻는 것이라는 깨달음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학교에 See you at the pole이라는 기도모임이 있는데요.
야간 자율학습을 하다가 쉬는 시간에 함께 모여 학교와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두 선교사님들의 사역을 위해서도 중보기도 하겠습니다.
더욱 힘내시고, 주님 안에서 늘 승리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사랑합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