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졌어요 ㅜㅜ
선교사님 석봉 토스트라고 아세요 ?
이 석봉토스트의 사장님이신 김석봉전도사님을
저는 저번주 토요일날 만났었답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어 믿음이 약해질때로 약해지고
사탄의 유혹에 휘말려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을때
하나님이 만날 기회를 제공해 주신것 같았어요.
김석봉전도사님의 어렷을적 힘들었던 이야기,성공하게된 비결 등등을
교회에서 설교로 듣는데 어찌나 눈물이 멈추지 안던지
다 끝난후에는 친구들이 충혈된 제눈을 보고 깜짝깜짝 놀래더라구요 ㅜㅜ
그 김석봉 전도사님은 지금 위암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위의
75% 정도를 제거 하셨대요. 위암이란것을 판결받았을때
주님께 약속을 하나 했는데
"주님 제가 아직 아이들을 위한 평화로운 공간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주님 딱 한번만 기회를주세요 ! 제가 아직 세상에 할일이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라고 기도를 했대요.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또 그분의
재치있는 말솜씨에 4시간 설교말씀이 1시간도 채 안되는것 같았답니다.
석봉 토스트는 일본에서 한국의 관광지로 알려질만큼 정말 유명하대요
아직 먹어보지는 않아서 꼭 먹어 보고싶어요 ^^
선교사님 요즘도 내려놓음 프로젝트를 추진중인데
역시 너무 힘드네요 ㅜㅜ
아직 믿음이 많이 부족한 느낌에 자꾸죄책감이 듭니다.
근데 죄책감은 사탄이 주는 마음이라는것을 최근에 알았어요
죄책감이 아닌 기도로써 극복해 나가는 은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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