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얼마전  마음의 어려움이 있을때 마다 서울에 있는 양화진 선교사묘원에 가서
묵상을 하곤하는데요... 그곳에서  22살의 몽골청년을 만났습니다.
학비를 벌기위해 한국에 왔는데
자신은 양말을 팔면서 있고  자신의 누나는 한국에서 식당일을 하며 있다고 합니다.  세상물정 모르는듯한 그 선한 웃음으로  하루에 몇켤레나 팔지 모르는 그 양말 꾸러미들을 들고선  저에게 하나만 사달라며 다가왔었습니다.

그곳에서 그 청년과  짧지만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한국에와서 하나님을 알게되었고  현재 교회를 다니고있다고합니다.
약 8개월 후에 몽골로 다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때 문득 얼마 전 제가 봤던 '내려놓음'이 떠올랐습니다.
몽골에 이용규선교사님께서 섬기시고있는 '이레교회'가
떠올랐습니다.

캄블리크라는 청년에게 이레교회를 소개시켜주고싶어
이렇게 두서없는 글을 썼습니다.

제가 누군가에게 전도하거나 그럴만한 인물이 아닌데...
자꾸만 그 청년을 붙잡는 마음을 주시네요..
그래서 어찌어찌 이곳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용규

2009.08.05 18:28:09

이제야 답을 할 여유를 얻었습니다. 저는 지금 교회 사역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청년이 다닐 교회를 연결할 필요가 있으면 연락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6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6
1326 선교사님 [2] 민경무 2005-08-10 15987
1325 선교사님... 홍에스더 2009-03-10 15982
1324 마지막~~ [1] 이진우 2006-08-04 15978
1323 책을 통하여... [1] 김혜숙 2006-03-14 15977
1322 2000년에 생긴 일 - 폭스바겐 자동차와 관련된 간증 하나 [2] 최주현 2005-07-01 15976
1321 비젼에 대한 갈망... [2] 김호균 2006-04-26 15973
1320 내려놓음! [1] 이고은 2006-05-20 15969
1319 이용규, 최주현 선교사님...반갑습니다. [2] 김한별 2005-09-18 15967
1318 오늘.. 정미숙 2007-09-12 15967
1317 선교사님... [1] 김성심 2011-02-24 15957
1316 인사 [1] 권오승 2004-07-28 15957
1315 내려놓음 책 감동입니다. [1] 오은주 2006-05-11 15944
1314 감사, 축복... [1] 이주은 2004-07-23 15944
1313 한국에서의 특별한 만남 이현숙 2005-01-18 15943
1312 주현아.. [1] 우지미 2004-10-22 15942
1311 서연이 생일 축하한다. [2] 황영옥 2006-01-27 15933
1310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1] 김진영 2011-03-04 15932
1309 감사했습니다. 선교사님! [1] 전정현 2006-06-12 15932
» 선교사님 어느 한 몽골청년을 알게되었습니다. [1] 송건용 2009-07-24 15931
1307 이용규 선교사님 ~ 정은지 2007-06-20 15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