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내려놓음을 읽었습니다. 은혜스런 하나님의 간섭하심을 보고 놀랐습니다.
내려놓는다는 것은 나의 영광 나의 의지 나의 판단 일체를 내려놓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 봅니다.
나는 어땠나...
내 인생의 과거를 돌이켜보면 하나님이 나를 훈련시키시는 중요한 수단이 내 계획된 일 또는 간절히 소망한 일들에 대해 이루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나는 순종을 택했고 그 안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귀 기울였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실망의 삶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내가 그동안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던 나의 자존, 나의 열망들
나는 무기력한 사람이 되어갑니다.
희망도 없고 비젼도 없게 되어버립니다.
주체의식도 없고 생활의 현장에 피동적으로 끌려다니는 그런 사람이 되어갑니다.
저는 무엇을 내려놓아야하고 무엇을 들어야 할 지 모를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어떤 삶을 계획하고 계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6
1306 [re] "내려놓음"을 읽으며... [2] 김경은 2007-01-08 15479
1305 일본 오사카 입니다. [1] 김영천 2007-05-23 15479
1304 회복을 소망하며,,, [3] 1004 2006-07-31 15479
1303 주현언니 [2] 규인맘 2007-03-02 15480
1302 샬롬~ 채송희 2007-08-08 15480
1301 내려놓음을 읽고서 손인숙 2006-12-14 15480
1300 새 임지로 떠납니다. [2] 이진우 2007-03-22 15480
1299 "내려놓음" - 용기내서 집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덕구 2006-09-29 15480
1298 축하합니다 이진우 2007-12-06 15480
1297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무형 2007-04-13 15480
1296 몽골 단기 선교에서 선교사님 뵐 수 있을까요? [1] 심미영 2007-04-27 15480
1295 내려놓은을 읽으며 너무 감사했습니다 문민철 2007-01-13 15480
1294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1] 박인영 2006-07-28 15480
1293 자료 부탁을 메일로 드렸습니다. 연경남 2007-05-26 15480
1292 안녕하세요~^^ 심수진 2007-02-05 15480
1291 내려놓음 [1] 신효진 2007-06-14 15480
» 저는 무엇을 내려놓아야 할 지 모를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고영준 2007-03-27 15481
1289 내려놓음에 대하여 주소망 2007-04-12 15481
1288 상의 채 집사 2007-05-01 15481
1287 내려놓음 영문판 출판 계획은 없으신가요? [1] jeeeun 2007-01-21 15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