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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양교회 최종점검

조회 수 15796 추천 수 0 2005.06.26 15:49:08
선교사님~~
평안하시지요?

오늘은 몽골 가기 직전 주일이네요. 청년부예배에서 그리고 저녁예배에서 파송예배를 드립니다.

숙소는 2개...침구류 및 식사에 필요한 도구는 숙소에 비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나요? 아침은 간단하게 빵으로 해결하구요...점심은 매식이구요...저녁은 상황에 따라 매식과 숙소에서 해 먹는 것과 적절하게 할 예정입니다.

30일(목) 낮 12시 비행기로 출발해서...울란바토르에 약 15시 정도 도착예정입니다. 울란바토르에서 사용하게 될 차량은 어떤 것인지요?

그 날 저녁에는 선교사님 가정(아이들까지 포함)과 저녁식사를 함께 했으면 하구요...그리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 및 선교사님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이상규 장로님은 7월 7일 오전에 후레정보통신대학 방문해서 함께 점심식사하는 것으로 되어 있구요...

교회에서 여러 선교물품들이 들어왔습니다. 손목시계가 많구요...핸드폰기계도 있구요...팩스가 하나 있는데 팩스도 필요하신지요? 그리고 저희도 기타를 하나 갖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중고 씨디피와 워크맨도 있습니다.

30일에 공항에 선교사님 직접 나오실 수 있는지 궁금하구요?
지방사역갈 때 울란바토르 숙소에 짐을 놓고 필요한 것만 갖고 움직일 수 있는지요?

혹시 부식 중에 한국에서 꼭 챙겨가야 하는 것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환전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몽골가서 하는게 좋은지...그리고 달러와 투그릭의 비율은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알려 주셨으면 합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몽골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몽골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용규

2005.06.26 21:48:08

공항 도착 시간이 저희 학교 보직자 회의 기간이지만 양해를 구하고 제가 나가도록 해보겠습니다. 선교물품은 다 저희에게 필요한 것들이네요. 팩스도 고장이 나서 사야되나 하고 있었는데... 감사한 일입니다. 지방 사역 갈 때 숙소에 짐을 둘 수 있습니다. 아파트는 예상보다 값이 좀 더 오른 상황입니다. 어쨌든 오늘 중으로 확정될 겁니다. 오늘 교회 침낭을 가져다가 새로 빨았습니다. 분실된 것들도 있어서 총 8개가 있습니다. 지방 사역을 나가려면 침낭이 좀 더 필요합니다. 현지에서 이불은 몇 개 더 조달할 수 있을 것이지만 이레교회 청년들도 함께 가면 침낭에 여유가 있어야 하니까, 헌 침낭을 10 여개 들고 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짐을 더 가져올 여분이 없으면 약간 두꺼운 외투를 덮고자도 될 겁니다. 부식은 대강 이곳에서도 구입할 수는 있지만 학생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한국에서 여유있게 가져 오셔도 좋겠네요.
환전은 이곳에서 하는 것이 훨씬 이익입니다. 한국 돈과 달러 모두 투그릭으로 교환이 가능하고요. 당장 급한 돈은 제가 바꿔드려도 됩니다.

이진우

2005.06.27 10:08:45

감사합니다. 침낭 수급을 해결해야 할 것 같네요...학교 회의 시간이심에도 불구하고 공항에 나오신다니 감사하고 죄송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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