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이용규 선교사님,

이제 몽골로 가실 날이 점점 다가 오네요.  
여기 케임브리지 연합장로 교회에서 저희 청년부 한 지체지체들을 위해, 또 저를 위해 자식과 같이 아껴주시고 기도해 주신 것이 생각납니다.  항상 풍성하게 사랑해 주시고, 풍성히 베풀어 주신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철 없이 보스톤 땅에 왔던 저에게 멘토가 되어주시고 영적인 모델이 되어 주셨습니다.  집사님, 너무 감사드리고.. 저도 집사님과 집사님 가정의 몽골 사역을 위해 항상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2년의 사역 마치시고 꼭 보스톤에 오셔서 저희에게 거기서 겪으신 많은 일들을 또 나누어 주세요~~   기대하겠습니다~~

보스톤에서,
고은 드림.

P.S. 그리고 엊그제 저희 음식점에 목사님과 함께 오셨었다고 들었습니다.   아.... 저도 그 자리에 같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아쉽네요.
      

이용규

2004.08.06 16:53:59

어제 새로 단장한 방배동 화개장터를 보면서 기뻤단다. 그러고 보니 벌써 세번째 들려서 대접받는 것이더구나. 아버님 간증을 들으면서 좋은 시간을 가졌단다. 한 교회를 오래도록 섬기시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고 생각했지. 고은이가 제인이와 또 새 살림 시작했다는 소식도 들었단다.

장명자

2006.08.08 23:42:23

안녕하세요?

우연히 성서원에 가서 과자와 함께 있는 목사님의 책을 호기심반 그리고 요즘 내려놓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차에 크게 인심써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효과는 예상 외였습니다.

너무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귀한 인도를 꼭 받고 싶어서 감히 글을 올립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시는 모습이 정말 귀하게 여겨집니다.

저도 목사님과 같이 말씀 듣고 순종하는 삶을 살고 싶은데 영 되질 않네요.

하나님음성을 듣는데는 예전부터 관심이 있어 여기에 관련된 책은 많이 읽었는데 영 안되네요.

그리고 주변에 주님과 함께 온전히 동거하며 사는 분이 없어 지도와 인도를 받지 못해 이러다 귀한 갈급한 소원이 사그라질까 마음만 탑니다.



제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건지 알고 싶어요.

답장을 꼭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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