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한국에는 잘 도착하셨다구요?
아마 한국가서 잘 적응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주현언니는 아마도 맛난 거 먹을 수 있는 기회가 넘 많아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계실 것 같구요.
동연이 외할머님은 오랫만에, 아주 오랫만에 가족들 상봉하셔서 나그네님과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것 같네요.
남편과 저는 물론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사실 많은 일들이 있었구요.
나중에 언제 나눌 수 있는 시간이 있을지요.....

제가 블로그를 만들어서 요즘 열심히 홈페이지 관리에 들어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그러다가 두분과 함께 long beach에 놀러갔던 사진을 보면서 그 때의 파란 하늘을 기억하면서 동연이가 넘 보고싶고, 주현언니가 보고 싶더군요. 언니의 명랑한 웃음소리와 함께 말이죠.

하나님은 인생에서 헤어짐이라는 안타까움을 주시는 대신, 추억이라는 만족할만한 즐거움을 우리들에게 선물로 주셨지요.
두 분의 보스턴에서의 삶에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추억이 이제는 몽골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길에 소망과 희망의 초석이 되시길 바래요.
늘 주님을 더 갈망하고, 하나님 때문에 행복한 두분이 되시길 바래요.

p.s 싸이보다는 중후한 저의 블로그에 놀러오세요.


이용규

2004.08.06 16:55:18

재원 씨의 글이 우리에게 항상 힘이 됩니다. 계속해서 격려해주고 기도해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6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6
1626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몽골인입니다. 바트치맥 2012-11-15 29190
1625 더 내려놓음 영어본이 있나요? [1] 이찬수 2011-10-06 28629
1624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장현 2013-01-28 27999
1623 메이플라워호의 청교도인들의 만행 장윤석 2010-01-12 27550
1622 선교사님 건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김현정 2013-03-09 26480
1621 선교사님 그동안 중보기도를 못했던 거 같네요... 방혜정 2013-05-27 26238
1620 교수님 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 몽골로 출발합니다 ^^ 김상석 2010-07-26 25956
1619 논문을 마치고 이용규 2004-05-28 25532
1618 성령세례 받고 싶습니다 김정대 2012-06-27 25431
1617 한국에서 몽골인 배우자를 찾습니다. 서철형 2012-01-12 25334
1616 선교사님, 감사합니다. 강병조 2012-02-18 24880
1615 선교사님의 건강과 저의 믿음을 위해서 계속 기도드리겠습니다 성주희 2013-01-26 24791
1614 감동 받은 천주교인 입니다.(하지만 마더 데레사 건은 ...) [2] 설영애(마리아) 2010-07-28 24677
1613 내려놓음에 대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좋은하루 2013-01-27 24634
1612 내려놓음 .. 저는 불교 신자 입니다 . [2] 전형숙 2010-10-25 23441
1611 이름 바꾸기 어복원 2010-08-17 23203
1610 호산나 교회예배 어복녀 2010-08-16 23141
1609 nomadlove의 탄생을 축하 하면서. [1] 황영옥 2004-05-30 22980
1608 자카르타 국제학교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1] 송영란 2014-06-10 22943
1607 선교사님! [ 같이걷기] 너무 감사한 책이에요.^^ 윤지민 2010-12-18 22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