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어려운 일들을 겪고 있을 때 "내려 놓음"과 "더 내려놓음"을 읽게 되어서 참으로 감사하였습니다. 많은 깨달음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 후 새벽기도 때 "하나님 제가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는 물음을 더 많이 하게 되었는데, 이 때 깨닫게 해 주신 것이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의 말씀이었습니다.

"아! 가지인 나는 나무에 붙어만 있으면 되는거지... 그러면 열매는 하나님께서 맺게 하여 주신다고 하였지...."

참 감사하였으며, 이것이 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의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교사님의 새로운 책 "같이 걷기"에 이 부분이 언급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더욱 감사하였습니다. 나는 나무되신 예수님께 붙어만 있으면, 하나님께서 열매는 나무가 아닌 가지를 통하여 맺게 하여 주시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

 저는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한지 40년이 넘은 사람입니다만, 나의 복음은  선교사님께서 말씀하신 "반쪽짜리 복음"였다는 것을 안 것은  충격이었습니다." 내가 생명처럼 붙들고 있었던 복음이 반쪽짜리였다니........ " 그러나 내가 반쪽짜리 복음을 붙들고 있었기에 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였다는 것을 깨닫고  이 부분에 관심이 집중되어 새벽기도  때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말씀을 읽다가,  영문 I no longer live  "나는 더 이상 살지 않는다"에서 저는 비로서 온전한 복음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1.나의 옛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고, 2.나는 더 이상 살지 않는다. 3. 그러므로 예수님이 내 안에 사신다"

I have been crucified with Christ and I no longer live, but Christ lives in me.

 이 세 단계가 제 속에 이루어 진 것을 정확히 고백할 수 있었음에 감사하였습니다. 그러고 며칠 뒤 새벽기도 때 "제가 무엇을 하여야 합니까?" 묻는 중에,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하여  내가 살아가야 하는 방식도 알게 해 주셨으니,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께 찬양을 드립니다.

 

작년 말과 올 초에 선교사님의 책을 읽고  기도하게 되면서 이 모든일이 일어 났습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그리고  선교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선교사님의 새로운 인도하심을 위해서 중보 기도하겠습니다.


이용규

2011.02.16 16:18:22

깊이 동감합니다.  감사하네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7
1186 저도 잘 도착했습니다^^ [1] 김도현 2005-09-19 15613
» 저는 나무에 붙어만 있으면 되는 "가지"입니다. [1] 조정일 2011-02-07 15612
1184 매일 내가 있는 이곳에서 선교사로 사는 삶... [1] 임수경 2011-10-21 15612
1183 회원등록을 할 수가 없네요. [3] 최진희 2015-03-03 15608
1182 잘 들어가셨나요? [1] 이진우 2006-03-25 15605
1181 저도 울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1] 최선남 2006-04-23 15605
1180 내려놓음.. [1] 위정훈 2006-07-14 15603
1179 ^-^ 장명숙 2009-08-19 15603
1178 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전형록 2011-03-02 15602
1177 메리 크리스마스 [1] 황영옥 2004-12-20 15601
1176 내일 뵙겠습니다. 이진우 2005-09-11 15601
1175 긴급제안-선교동역 방희복 2008-08-28 15600
1174 반가왔습니다 최 호진 김은영 2004-09-17 15600
1173 고민 하나.. [7] 강동희 2007-06-18 15597
1172 용규 형님께... [3] 조영헌 2005-01-02 15596
1171 내려놓음책을..생각하며 이지성 2007-12-08 15596
1170 건강하세요^^ [1] 이진우 2006-03-10 15596
1169 감사합니다.^^ [1] 이재문 2006-07-30 15595
1168 Greetings from NJ [1] Chongwoo 2005-12-02 15594
1167 오랜만에.. [1] 민경무 2005-09-10 15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