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말씀과 서신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30대후반이고, 직장인이자 어린자녀 두명을 두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선교에 관심있습니다.
기도와 준비중에 있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것은....
제가 청소년교육(상담치료)에 관심이 있어서 사회복지사1급 학업중입니다.
(영어는 게을러서 그런지 잘 안되고 있는 실정임....)
아프리카는 60대 초반에 갈 예정입니다.
그때가 되면 아이들이 20대초반입니다.
그때는 아이들이 성인이니 자기 앞가름을 하겠지요.
남편에게는 정년 퇴직하면 아프리카로 가자고 말을 해두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제 비전에 대해 지혜로운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선교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할 때 자매님이 가지고 계신 것은 계획이지 비전은 아닌 것 같아요. 비전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지요. 자신의 계획을 넘어서는 것이고요. 비전을 품게 되면 하나님이 이루어 가시지요. 요셉의 꿈처럼 말이죠. 계획은 이루어질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고요. 상황에 따라서 장소나 때나 방법 면에서 달라질 수 있겠지요. 기도 가운데 확증과 선한 인도하심 받으시기를 바라고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