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은

제 인생의 신실하신 아빠 하나님의 흔적들을 찾아내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귀하고 기쁜 보물찾기 같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이 더 깊은 믿음의 길로 인도하시면서

참 은혜로운 삶을 살고있습니다


선교사님의

기대라는 책을 얼마전 선물을 받았답니다


저는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의 이루심에 의심하지 않는 붙잡고 노력함으로

나아가고 있고 체험을 감사함으로 하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

주신 것을 하나도 없던 상태로 돌리신 하나님.

그리고 놀라지말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저는 신뢰하지만

너무나 두렵고 떨렸습니다

그러면서 늘 기도함으로 말씀하시는 위로를 들으며 더욱 굳건히 노력하고

붙잡지만 내 안에 두려움이 금방 자리를 잡았답니다

그것은 세상의 수치에 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때 선교사님의 기대의 책을 하나님이 제게 허락하셨죠

(지금 저의 상황은 저의 기도의 이루심을 위한 단계임을 또한 알게하셨습니다)


내려놓음1,2권이 제게는 예수님의 나에게 보이신 사랑의 흔적 찾기 였다면


기대는 기도하면서 제게 말씀하신 것을 기대라는 선교사님의 책을 통하여

확인하는 단계의 책이 되었답니다


지금도 두렵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큰 소망이 제 안에

너무나 큰 기대가 있습니다


미치도록 두렵습니다

하지만

미치도록 기대가 됩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이제는 의심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 하실지라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은 사랑만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이제는 온맘다해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두렵습니다

그래서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처음으로 선교사님을 위해 감사 기도를 드렸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계획하신 인도네시아의 복음 사역에

저도 작고 작은 불씨가 되고 싶어서

만원이란돈을 기도하고 헌금했습니다


"만원 더 이상으로 할 수는 있지만

 제 상황이.. 아빠 두렵습니다 하지만

 가슴이 뜨거워서 아빠께 드리고 싶어요

 만원만 해도 괜찮을까요?" 고백에

[가장 중요한건 내 마음이 전달되는 거란다.아멘]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는 굉장히 간사하고

저는 굉장히 은란하고

저는 세상이 말하는 꽃뱀같이 하나님께 늘 다가가는 죄인이지만

마음담아 선교사님을 위해 부끄럽고 부족하지만 기도하였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이번 지금 저의 기대속에

주님께 고백한 서원이 있습니다

주님께 마땅히 드려야할 영광을 올리진 못한 곳.곳에 보내주셔서

주께 영광올리는 사람.이 되는 것이랍니다


아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선교사님과의 만남이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서있는 곳에서 기대하며 경외함으로 믿고 신뢰하며 붙잡고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기대라는 책을 통해 다시한번 사랑을 말씀해주신

하나님께 영광올립니다.




이용규

2016.07.29 17:55:57

나누어 주심 감사합니다.  형제님의 걸음 가운데 앞에 있을 것에 대해 기대가 생기는군요.

헌금 감사합니다. 축복 가운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6
1586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1] catherineko 2011-04-08 21020
1585 정말 하나님인가요? [2] 김현용 2014-09-08 20957
1584 선교사님 혹시 배재고 101회 졸업생 아니세요? [1] MUSE 2009-09-02 20794
1583 그 누구보다 더 하나님을 원하는 시간들 file 윤은혜 2011-01-20 20735
1582 내려놓음...메일주소.... [18] esther 2006-07-06 20549
1581 안녕하세요 이것좀 읽어주세요 [3] 구본성 2014-11-19 20523
1580 파송 예배를 앞두고 [1] 최주현 2004-06-18 20490
1579 '같이 걷기' 내용 .. [1] 이유미 2014-10-18 20482
1578 One reader of "laying down" 박정석 2010-05-24 20439
1577 선교사님, 올해 8월에.. [3] 황호일 2014-07-04 20371
1576 저는.. [1] 김지현 2010-11-02 20364
1575 결혼을 이렇게도 하는건가요......?? [1] 방혜정 2010-12-28 20319
1574 하나님이 없어지신것 같아요.. [1] Dalbong 2011-03-22 20301
1573 지금쯤 LA에서... [1] 이재원 2004-07-07 20250
1572 이용규박시.. 축하드립니다. 최현덕 2010-02-08 20230
1571 고통의 연속인 삶... [1] 믿는이 2014-07-21 20218
1570 안녕히 가세요. [1] 승주리 2004-06-30 20124
1569 선생니~~임 [1] 이은태 2004-06-10 20038
1568 안녕하세요~ [1] 오은혜 2004-06-10 20022
1567 이번 몽골여행은... [12] 김우현 2005-09-10 2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