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기쁨도 아쉬움도 함께했든 2004년의 보내는 한해를 잘 마무리했으리라 믿으며, 맞은 2005년은 지난날의 어설펏든 일 들을 경험삼아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희망찬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사랑을 전하고,나의 사랑하는 마음을 받아준 모든사람들에게 감사 해하며,기쁠때 힘들때 생각나게 하는 사람으로 써, 그 기쁨을 함께나누고 또한 어려움을 같이 짊어질수있는 가족의 일원으로  항상 곁에서 지켜주는 수호천사로써 거듭나기를 바란다.

가족이란,따듯한 방안에서 부담감없이 마음에 품고있는 말들을 스스럼없이 하면서  무거웠든 가슴을 가볍게 털어버릴수 있는 영원한  관계가 아니겠니?

연이나,웃음은 슬풀때를 위해있는겄이고,눈물은 기뿔때를위해 있는겄이라 했으며, 사랑은 서로 마주  보는겄이아니고 함께 같은 방향을 보는겄이라 했다면, 너희들은 천생연분인겄 같구먼.

그러나저러나,너희들의 몽골생활에 주위에서 성원하는 많은 친구가 있다는겄을 감안한다면,너희들의 지나온 행실에 큰 과오가없었다는 겄을 가름해볼수있으나, 친구는 항상 보물처럼 다루워야한다는겄을 명심바라며,많은사람들의 호의보다는 한 사람의 이해심이 더욱 값진겄으로 다른사람을 설득하고 싶다면 스스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해야 할겄으로,일을 추진해나가는 과정에 비난의 말이 귀에 거슬린다면,그 비판이 옳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어봄직한 마음의 여유가,부모가 자식을 키울때 자식의 입장에서 느끼는 " 부모는 필요한 존재구나 " 하는 생각을 고취시키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노파심에 해 본다.

모두모두 많이많이보구 싶다.
건강들 하거라.

이용규

2005.01.02 21:50:30

이번 일월 말 단기팀이 한국 가는 편에 최근 사진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동연이 학교에서 크리스마스 발표회를 했는데 동연이가 친구들과 핸드벨을 연주했지요. 비디오 찍은 것도 함께 보내드리겠습니다. 좋은 새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6
1586 선교사님의 8월 사역과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1] 오해영 2016-08-14 12013
1585 털어 놓을때가 없어서 [3] 내려놓음 2016-08-12 11687
1584 8월 선교사님 사역일정 이유진 2016-08-04 11648
1583 하나님의성품 [1] 하성 2016-07-29 11479
1582 선교사님 기도 부탁 드리고 싶어요 [1] KHS 2016-07-25 11413
1581 광야에 서있는 지금...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2] 이영애 2016-07-03 11766
1580 바람이 간절한만큼 이루어질 거라 믿습니다 [1] jaehang park 2016-06-29 11664
1579 온라인 교육 사업 [1] 이주영 2016-06-24 11467
1578 선교사님.. 탈고하신 책.. 한국에서 출간은 언제 쯤인지요. [4] 김윤지 2016-04-05 11327
1577 이용규 선교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 이수미 2016-03-13 11295
1576 비전에 대해 몇마디라도 조언해주세요. ^^* [1] 김겨니 2016-02-17 11331
1575 기독교인 분별과 혼란스러움 [1] 이진희 2016-01-31 11295
1574 안녕하세요..한국 집회 일정이 있으신 지 알고싶습니다. [1] 배란미 2016-01-29 11244
1573 사진들이 너무커요!! 이광열 2016-01-07 11213
1572 고양외고 명사초청강연때 뵈러 갈께요^^ [1] 이은미 2015-12-18 11320
1571 선교사님. [1] 주님닮기 2015-12-05 11392
1570 시험에 낙방한후 혼란스럽네요. [1] 이동연 2015-11-30 11719
1569 이럴 땐 어찌해야 하나요? [2] 문영 2015-11-25 11592
1568 주님의 은혜에 감사 [1] 이채현 2015-11-24 11564
1567 인도 첸나이에 새바람이 일어 났어요. [1] 김성영 2015-11-22 1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