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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지진 재난을 통해 느끼는 하나님관

그냥 느껴보는 것입니다.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무엇도 없지만 그래도 제 생각을 말하고 공감을 얻고 싶어 몇 자 적습니다. 하나님이 주제하신다는 이 세상은 권선징악의 법칙이나 예수를 주로 시인한 사람들이 구원받는 다는 교리가 통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느 해 여름 바닷가 바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다슬기기 있어 그냥 훑어 패트병에 담았습니다. 훑다보니 병속이 아닌 갯벌에 떨어지는 것들도 많았습니다. 순간 깨달음이 왔습니다. 이 우주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먼지 만한데 과연 하나님이 일일이 간섭하고 주관하실까?
“이 우주와 지구와 그 안의 자연과 인간세상은 우리가 모르는, 또 성경에도 언급하지 않은 그 어떤 원리에 의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단지 성경속의 하나님만을 전부로 받아들이는 것은 모순입니다.”
천당 지옥 개념도 유대인들이 바빌로니아로 잡혀갔을 때 그 곳 종교인 조로아스터교(신의 이름은 짜라투스트라)의 천당 지옥에서 받아들인 것입니다.
육신의 부모도 웬만하면 자기 자식을 용서합니다. 부모를 배반할지라도 부모는 자식을 끝까지 용서합니다. 이 부모보다 몇 만 배 크신 사랑을 가진 하나님이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지 않는다는 그 한 가지 이유로 지옥으로 떨어뜨린다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얼마나 자유를 누리십니까? 진리에 이르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자기 분수를 알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 둘째, 이웃을 사랑하는 자비의 길입니다. 지금의 기독교 대부분은 종교가 아니라 오직 성공만을 위해 치닫는 “succeed club”이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용규 목사님 말씀대로 진정으로 내려놓는 것, 즉 자기에게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내려놓는 것,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께서는 깊은 사색의 시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답답해서 적었습니다.

밭을가는소처럼

2010.08.03 17:18:15

우리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죄인은 용납해도 절대 죄를 용납하지 않으시지요-

 

저는 아이티 지진을 통해서 -

 

다시한번 죄를 용납하시 않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을 보았고-

그후 아이티에 수많은 나라에서 구호의 손길과 응급물자들과

여러 도움속에 -

 

아이티를 심판한 후에도 , 가슴아파하시며 그들의 아픔을 감싸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이글을 쓰신분도

예수님믿고 꼭 구원받길 바랍니다.

구원은 하나님이 주시는것

그분께 간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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