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오늘 그대를 약수역 근처 제과점에서
잠깐 만났는데도
나뭇잎 띄워 보낸 시냇물처럼
이렇게 긴 여운이 남을 줄 몰랐다 .
바라 보면 볼수록 여운이 감도는
자꾸 바라보다
그대의 모습이 나의 모습 인양 착각한다.

 

그대를 만나는 것이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오래 전에 만났을 걸
아쉽기도 하지만  이제라도 만난 것은
사랑에 눈뜨게 한 아름다운 배려라 생각한다


걷고 있는데도 발길이 떨어지지 않은
너의 애처로운 모습이
내 공간 구석구석에 너의 모습 그려 넣고
마술 걸린 사람처럼 가볍게 돌아왔다 .

하지만  그의 심장이 뛰는 소리에
내가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게
바삐 책 한권과 편지를 전해주고 헤어져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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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7

처음방문합니다..

  • 차진희
  • 2007-02-20
  • 조회 수 12761

선교사님 긴급입니다..^^ [1]

  • 송한나
  • 2007-03-12
  • 조회 수 12762

기도부탁드립니다..

  • 2007-04-09
  • 조회 수 12771

'내려놓음을 읽고'

  • 정재환
  • 2006-09-28
  • 조회 수 12791

선교사님 안녕하세요!!! ^-----^

  • 방현철
  • 2008-04-07
  • 조회 수 12794

HOP (House of Pal)

  • 안석찬
  • 2006-12-18
  • 조회 수 12801

내려놓음 읽고, 또 기대하며

  • 박진규
  • 2007-12-03
  • 조회 수 12802

안녕하세요

  • 김홍우
  • 2007-11-10
  • 조회 수 12817

몰랐습니다.

  • 심명주
  • 2008-01-13
  • 조회 수 12866

귀한 책 감사드립니다.

  • 강혜진
  • 2006-11-03
  • 조회 수 12874

한국방문 [2]

  • 이진우
  • 2006-11-17
  • 조회 수 12883

더 내려놓음을 읽고 있어요.

  • 김수정
  • 2008-01-13
  • 조회 수 12888

메일보내드렸으니 확인부탁드립니다

  • 홍정화
  • 2017-02-19
  • 조회 수 12892

선교사님 위해 기도합니다. [1]

  • 이경복
  • 200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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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렷던 장소

  • 존재의기적Ss
  • 2007-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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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부터 7월2일까지 봉사프로그램을 가는데요^^; [2]

  • 오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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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바보처럼 살아야 하즌지요? [1]

  • 올!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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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수련회강사청빙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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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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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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