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하나님을 찬양하빈다.
선교사님 책을 제가 구입해서 저는 보다가 안 보고 제 집 사람이 보게 되었는데 엉 엉 울면서 보았다고 합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몇 년 전에 주의 보혈이란 책을 통하여 내가 죽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 후 부터 전 사업이 실패로 이어졌고 전 이 때 부터 무릎을 끓게 되었고
거의 2년 정도 말씀과 기도로 만 아무일도 하지 않고 그렇게 지냈습니다.
그 사이 저희 집은 경매로 넘어 갔고 현재는 월세로 살고 있습니다.
사업이 부도 후 물질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영적으로는 그와 비례하여 성장되는 것을 알게 되엇습니다.
그런데 직장을 구하고 일을 하면서 나의 육신의 욕심이 가득함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내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해야 될 터인데 이것이 안 되어서 순간순간 영광을 가리웠던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선교사님 내가 죽는다는 것이 내 생각과 내 뜻과 의를 모두 포기하고 그져
벌레와 같이 사람들 한테 차이면 차이는 데로 밟히면 밟히는 데로 내 뜻은 전혀 하지 않고 오직 예수님 만 바라보고 참고 견디어야 돠는 것이 내가
십자가에 달리는 증거인지요? 그져 식물인간과 같이 모든 걸 포기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 진정한 믿음인지요?  직장도 옮기고 싶지만 이 것 또한 내 생각이다 하고 포기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직장은 다름아닌 교회에서 근무을 하고 있지만 저 한테는 전혀 은혜을 받지 못하여 지금은 고갈 된 상태로
보내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상담을 하면 거의 모든 분들이 교회는 비젼이 없다고 그만 두라고들 하시지만 하나님의 뜻은 정 반대 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어 제가 은혜가 없어도 꾹 참고 근무 하고 있습니다.
제가 마음에 드는 직장도 생겼지만 하나님의 뜻 만 구하고 있고 선 뜻 옮기지 못 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은 하나님 중심으로 생각하시고 삶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린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바쁘시더라도 제 메일로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동하고 나가는 것인지 짚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늘 사탄과 싸워 승리하시는 선교사님이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그리하여 많은 열매로 하나님께 많은 기쁨과 미소를 드리는 선교사님이 되시길 빈디ㅏ.

이용규

2006.08.10 22:59:50

예수님은 결코 사람들에게 밟히고 차이는 삶을 살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가졌는지 묵상해 보세요.
형제님 안에 자존감에 대한 상처가 있는지 깊이 성찰해 보시고요. 이 부분에서 하나님의 만지심과 위로와 깊은 사랑의 교류를 경험하시기 위해 기도하세요.
내면에 반복되어지는 상처의 근원이 하나님의 빛으로 비추어지고 그 부분을 하나님께서 다루어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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