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이용규 집사님, 주현언니...
보스톤 켐연장의 김수정이에요. 이제는 상유엄마지요.
오랫만에 인사드려요. 가끔씩 웹사이트 들러서 글을 읽기만 하고 글을 쓴 기억이 없는 것이 죄송하네요. 저희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밤에 '더 내려놓음'을 읽으면서 참 공부 많이했어요.
머릿속에만 맴돌던 생각들이 이용규 집사님의 글들로 정리가 되고 공부가 되면서 너무 기쁘고 떨리고 감사하고...
용규 집사님께 지혜를 부어주시고, 글 쓰는 능력을 부어주시는 하나님께 참 감사드렸어요.

또 책을 읽으면서 오랫동안 뵙지 못했지만 동네에 계신 것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구요...동연네 가족이 모두 너무 보고 싶어지더라구요. 동연이 서연이도 많이 컸겠죠? 예전에 동연이가 독점하던 나박이모의 사랑을 요새는 상유가 많이 받고 있어요. 그걸 보면서도 동연네 생각이 나고 그러네요.

그래서 어제는 웹사이트의 오래된 글들을 주욱 읽어봤는데, 여기 떠나실 때의 글과 또 집사님 가정을 보내는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교회분들의 글들을 보면서 혼자 감회에 젖어었네요. 이제는 그때의 모습이 아니라 많이 파퓰러한 이용규 집사님이 되셨잖아요...^^

기회가 닿으면 또 뵙게 되겠죠. 보스톤에 온 가족 오시면 참 좋겠네요. 여기 집사님댁의 팬들이 많이 있다는 거 알아주시구요, 남은 몽골생활도 힘차게 이어나가시기를 기도할께요. 멋져요~~

* 참, 웹사이트가 파퓰러해져서 주현언니와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는지 잘 알 수가 없네요. 언니도 블로그 하나 하심이 어떨까 생각해 봤어요...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깝게 지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되요. 한번 생각해봐 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5997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5977
1526 목양교회 준비 상황... [3] 이진우 2005-06-13 19206
1525 오랜만에 글을 써요 ^^ 윤은혜 2011-04-07 19188
1524 아이티 지진 재난을 보면서 생각해보는 하나님 [1] 장윤석 2010-02-05 19186
1523 목사님, 제 삶의 갑작스러운 변화에 괴롭습니다.... [1] 김선중 2011-11-13 19172
1522 이용규선교사님 [1] 김지윤 2011-03-13 19164
1521 §~~●그대를 향한 기도●~~§ 이용주 2010-09-21 19144
1520 감사합니다. 김선호 2010-08-26 19141
1519 신앙고백 ^^ 남영신 2010-08-28 19140
1518 하나님을 사랑하고, 더 깊이 사랑하여 교제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조문수 2010-11-25 19132
1517 이용규선교사님께 정영미 2010-01-09 19115
1516 멘토 이정민 2010-10-26 19103
1515 이용규선교사님 정말 존경이 갑니다 Rich 2010-03-16 19099
1514 안녕하세요^^ 강은영 2010-06-24 19096
1513 선교사님 8월12일과 8월15일 에 [2] 폴킴 2011-07-22 19089
1512 저도 하나님의 쓰임받는 일이라면.... 정선이 2010-08-23 19060
1511 저를 좀 도와주세요. 부탁입니다. [2] 최영선 2011-01-28 19057
1510 이용규 선교사님 [3] 홍진희 2005-10-09 19042
1509 그대를 만나는 날 이용주 2010-09-21 19029
1508 설레임으로... [2] 김미란 2011-03-31 19020
1507 새 책 이효덕 2010-08-05 19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