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샬 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이용규, 최주현 선교사님...

예전 감리교신학대교 신학생으로 수학하던 시절, 목양교회에서 함께 동역했던 경상도 사나이 진석입니다. 기억나시는지요?
성현이와 영훈이 동기생으로, 협성대 다녔던 영석이와 늘 함께 했지요!!!
대화형님, 민경중 선생님, 은실누님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갓피플몰에서 선교사님의 저서와 서평을 보다가, 눈에 익은 이름을 발견하고는 유심히 보다가, 제가 알고 있던 선교사님인줄 알고 이렇게 개인홈페이지에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는 "용규형" 하고 불르고 다녔는데, 이제는 좀 쑥스럽네요...
저는 지금 삼남연회 마산동지방 용호선교교회에서 부담임목사로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92년도에 이곳 마산으로 내려올때 함께 인사나눈것이 어그제 같은데, 벌써 1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주님의 부름앞에서 온전히 순종하고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님을 뵐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제가 목회교회를 떠나 시점에, 지금의 사모님이랑 교제하기 시작했었는데, 아름다운 가정을 일구어서 또한 감사합니다.
사모님께도 안부부탁드립니다. 아마도 저를 알것입니다.

저도 주님안에서 복된 가정을 일구어서,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있습니다. 8살, 5살, 2살... 한참 정신없이 아이들과 씨름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이들이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될줄로 확신합니다.

저희 교회도 거의 매년 필리핀으로 단기선교사역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불과 2주전에도 필리핀 민다나오섬으로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언젠가는 선교사님이 계신 몽골땅에서 선교의 깃발을 꽂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지금부터 기도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내에서 목회사역을 감당하고 있지만, 앞으로 계속적인 교제와 나눔이 있기를 바라며, 자주 홈피에 들어와서 글을 남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 개인메일은 didimdol0191@hanmail.net 이고,
섬기고 있는 교회 홈피는 yongho.or.kr 입니다. 그곳에 글을 남기시면 됩니다.
집전화는 055-286-8648 이고, 핸폰은 011-886-8648 입니다.

그럼, 주님안에서 승리하시고, 다시금 연락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이용규

2006.08.16 21:39:55

이진석 목사님 반가와요.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라 참 새삼스럽고 기쁘네요. 마산에서 사역을 잘 감당하고 아이들도 많이 있다니 좋네요. 이렇게 다시 연결될 수 있어서 감사하고요. 당분간 볼 수는 없겠지만 다음에 보면 반갑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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