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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조회 수 15664 추천 수 0 2011.07.23 21:57:41





고등학교 시절 한 친구로 부터 접하게된 책 "내려놓음"


이제야 이책에 대해 말할 수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 이책을 읽고 저의 상태를 컴퓨터에 비유하자면


80%의 CPU가 몇일동안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 중엔 책에서도 예를 들어주셨던


"학교를 내려놓고 선교사가 되겠습니다 "


"저는 여자친구를 내려놓겠습니다" 등등


저도 그 당시 새벽잠을 내려놓고 새벽기도를 갔던 기억이 남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 보면 교수님께서 책을 통해 말하고자 하셨던 것은


음 . 무언가를 내려놓다 라는 표면적인 의미보단


주님께 맡긴다라는 뜻이 였던것 같습니다 



..



대학에 가서 술도 먹고 담배도 피고 이런저런 생각하다보니


교수님 생각이 나더군요 .


지금 내가 하고 있는 행동이 올바른 내려놓음인가..?


그래서 기도한 후 서점에 가서 "더 내려놓음" 을 샀습니다 


더 내려놓음을 읽고 


맨날 까먹는 저를 위해 책생옆 잘보이는 곳에 꽂아 두었답니다 





이용규

2011.08.13 15:37:05

하나님을 관심의 중심에 두는 것 그것이 열쇠가 될 겁니다.

축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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