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올 해 시작하면서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래도 은혜 가운데 인도하심을 받는 기쁨이 있어서 몸은 고되지만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역과 관련해서 최근의 진전 사항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우리 재단에서 이번에 네 개 학과 대학 설립 허가를 신청했는데 일단 재무학과 한 개만 허가가 되었습니다.  아직 최종 승인 단계가 남아 있지만 이번 8월에 학과를 시작하기 위해 학생 모집 준비에 들어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귀중한 성과는 학과 설립을 위한 전체 준비 과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경험을 가지게 되었고 또 나머지 학과 설립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담당공무원분들과도 관계 형성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내년에 추가로 세 개 학과(IT, Media, 영어학과) 그 다음해에 두 개 학과(음악 예술 계열 또는 한국어학과)를 설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침술관련 학과도 지금 고려하고 있고 전자 공학과 쪽도 지원 교수가 있어서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랜동안 기다림과 수면 밑에서의 사역이 이제 조금씩 모습을 갖춰가며 태동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년 뒤의 어크레디테이션을 받고 나면 외국의 학생들도 받을 수 있게 준비될 것입니다.  


둘째로 저희 팀에 네 유닛의 사역자 가정이 추가로 합류하게 되었고 앞으로 세 달 뒤에는 총 20유닛이 사역을 함께 하게 됩니다. 


세째로 건축은 느리지만 계속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가고 있습니다.  총 건물 비용이 3백만불로 늘어나게 되어서 이제 백만불 정도를 추가로 모금해야 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그 외에 학교 기자재와 설비 구입을 위해서 추가 재정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펀드레이징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에 한국 교회를 대상으로 그리고 9월에 인도네시아 사업가를 대상으로 후원의 밤 행사를 가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째로 기타 교육 사업 제반 허가 작업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우리 재단과 한국 타이어와 협력해서 직업교육을 지원하려고 합니다.  용접과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등 분야입니다.  


기도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499 어느 돌아온 정통 유대교인 이야기 이용규 2010-03-04 186108
498 이용규 선교사님 설교말씀 인터넷 모음 [5] 하늘바람별시 2006-12-09 62103
497 8월을 앞두고 최근 소식 올립니다 이용규 2017-07-26 56641
496 MIU 교직원 사역자 모집 [1] 이용규 2007-06-17 43456
495 네스토리안을 찾아서 1 [1] 이용규 2004-07-19 41437
494 독일에서의 사역 가운데 임한 성령의 역사 이용규 2011-02-06 41344
493 인생의 계획 세우는 일에 대한 질문에 답함 이용규 2011-02-08 40051
492 아틀란타에서 이용규 2011-09-27 39983
491 이민 교회 4 - 이민 교회 이세들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 이용규 2010-07-01 39771
490 아이와의 관계를 통해 배워가는 하나님 사랑 이용규 2009-03-21 39752
489 네스토리안을 찾아서 10 이용규 2007-05-07 39320
488 앞으로의 사역 방향과 관련해서 이용규 2011-06-20 39241
487 두 렙돈의 감동 이용규 2004-08-15 39067
486 미국에서 돌아와서 2 (보스톤) 이용규 2008-09-07 38921
485 가정에서의 내려놓음 2 이용규 2008-03-29 38684
484 사역 가운데 경험하는 영적 전쟁 1 이용규 2010-08-03 38621
483 하나님과 동행하는 선교 5: 선교 대학 사역을 돌아보며 이용규 2010-03-25 38510
482 러시아에서의 경험 이용규 2011-02-06 38367
481 간단히 쓰는 몽골 선교 역사 -- 카톨릭 미션 편 이용규 2007-07-08 38256
480 몽골에서의 근황 이용규 2010-11-08 38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