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총장님이 한국 들어가시는데 다리가 저리다고 하는데 보니까 디스크 증상입니다.
사모님도 허리 때문에 몸져 누우셨다고 하네요.
얼마 전 재정 담당하는 김세순 자매님도 허리 디스크로 인해 분당 나우 병원에서 수술받고 요양 중입니다.
그 외에 두 분의 교수님이 허리 통증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허리 병이 돌림 병처럼 MIU에서 돌고 있습니다. 아마 고도가 높고 추운 겨울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실내에 앉아있고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긴 겨울, 심한 석탄 연기와 매연, 실내의 비좁은 공간, 사역에서의 스트레스 등이 원인 중 일부일 것이고요.
또 영적인 공격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사역자들의 예배에 은혜가 부어지고 또 학생 예배에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또 학생 전도에 대해 교수들이 좀더 적극성을 띠고 있는 시기입니다. 또 학교 전반적으로 쇄신의 분위기가 자라는 시기이기에 영적인 저항이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MIU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의 영적 육적 건강을 위해 기도 부탁합니다.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며 주님께 모든 걸 맡기고 의뢰합니다
이용규 선교사님과 그곳의 사역자들이 예배를 통해 모든 것이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합니다. 성령님께서 기름부으시고 역사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이 모든 걸 회복시키셨습니다. 승리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더욱더 주님의 자녀들이 담대함으로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됨을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살아계신 하나님 모든 찬양과 영광을 받으소서 이용규 선교사님과 사역자들을 사랑하시고 늘 한결같은 사랑으로 돌봐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자녀들을 통해 온전히 영광받으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