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 온 이후 1년은 "선교사회"에도 들지 않고 조용히 학교와 교회만을 섬겨왔었습니다. 그러다가 때가 차매, 하나님께서 이용규 선교사를 중국으로 카나다로 보내기 시작하셨고 며칠 전에는 방송도 탔습니다.
여러 가지로 쓰임을 받고 알려질수록 주위에서 그의 도움을 필요로 할 사람들과 일들을 더욱 많이 만나게 되겠지요.
하나님께서 부르실 그 날까지 그의 마음에 중심을 잘 잡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과 사람이 원하는 것들을 기도 가운데 잘 분별하여 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세월이 갈수록 예수님의 겸손과 순종을 더욱 더 배우고 닮아가는 이용규 선교사가 되기를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정을 사랑해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이름만이 드러나며 높여 지기를 또한 원합니다.
주님, 선교사님 가정을 축복하셔서 주님의 이름을 전하며 구원 사역의 도구로 쓰심을 감사드립니다. 순간순간 말씀 앞에 자신을 내려놓고 살피며 순종하게 하시고 예민하게 성령의 소리에 반응하는 종의 삶을 살기 원하오니 그릇을 비워 주님의 것으로 채우게 하옵소서. 분별하게 하시고 지혜롭게 깨닫게 하셔서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주님의 눈으로 자신들을 바라보는 귀한 종들로 삼아 주옵소서. 주님이 가라하시면 갈 것이고 주님이 서라 하시면 서는 순종의 삶 만이 그들에게 있게 하옵소서. 높아짐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지키시며 주님과 같이 동행하는 은혜를 날마다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주님이 시키시는 일만 행하게 하옵소서. 자신을 의지하지 않고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시며 겸손히 순종하는 종들로 삼아 주옵소서. 더 깊이 주님의 모습을 깨닫게 하시고 더 높은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하사 흠없이 깨끗한 영혼들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