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영호 목사님께서 금요 예배 말씀에서 선교 사역의 핵심이 제자 삼음에 있음을 말씀하시면서 도전을 주셨습니다. 깊이 동감합니다. 저의 제자가 아닌 예수의 제자를 그곳에 심기를 원합니다.
아울러 그들을 제자로 양육하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마음이 제게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아직 제게는 사역과 정착에 대한 생각만 가득할 뿐 몽골에서 제가 섬길 학생과 교인들에 대해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품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위로부터 풍성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