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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동남아에 학회와 집회를 묶어서 출장 나와 있습니다.  몽골 국제 대학교 학생들 장학금 문제도 관련되어 있는 학회지요.  

지금 몽골에서 온 편지를 받았습니다.  툭수와 철몽의 가정이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하나님의 연단하심 가운데 툭수가 견뎌내야 할 문제와 씨름하고 있음을 봅니다.  

몽골로 속히 가고 싶지만 지금 몸이 묶여 있어서 안타깝네요.  아래의 내용은 이레교회 전동진 목사님께서 보내신 메일입니다.
평안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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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교통할 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툭수와 철몽이 갑작스럽게 어려운 일을 당하여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철몽의 어머니가 집에 도둑이 들어 칼에 찔려 2/1일에 돌아가셨습니다.

이런 어려운 일로 인하여서 철몽과 도토후집사님(철몽의 할머니)이 크게 충격을 받으셨고,

이런 상황에서 툭수가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철몽과 함께 에르띠네뜨에 갔는데

결혼 전부터 계속 기침을 해 오던 툭수가 결핵이라는 진단을 거기서 받았다고 합니다.

당장 2개월 정도 입원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도들과 함께 내일 새벽에 그 곳으로 가 보려고 합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전동진 드림.


김혜진

2007.02.04 15:20:51

ㅠ.ㅠ 약한자에게는... 왜 한 없이 약한 인생만 되풀이 되는겁니까..
주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은 왜 고통 스러워 되는겁니까..
이런 소식을 접할때면..나도 모르는 화가 납니다.
제발 하나님의 자녀를 외면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제발 ...제발..

2007.02.05 10:02:34

연단은 하나님의 사랑의 또 다른 표현이기도 합니다. 실수하시지 않는 하나님은 정확한 타이밍에 정확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준비된 사람들을 연단합니다.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법을 배우고 우리의 정결하지 못한 것들을 제하시지요. 저는 이 사건 배후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합니다.

김혜진

2007.02.06 05:55:14

차라리 이런 고통의 연단들 제가 다 받았음 좋겠어요~
물론 이 분들에게 필요한 시간이라 생각은 합니다.
정말 하나님은 정확한 분이시닌깐요.. 따뜻한 분이시닌깐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이 가정을 위해서 기도 하는 일 뿐이네요~
넘어지지 않고, 잘 이겨 내기를 바랍니다.

종근

2007.02.08 07:05:27

툭수,철몽!!! 하나님께서 지켜주실거야... 늘 언제나 늘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께서 두 사람의 가정과 두 사람을 지켜주실거야... 나도 기도할께... (지난 9월에 아웃리치 갔었던 kld의 한 형제!)

박유미

2007.02.13 18:32:46

하나님께서 지켜주실꺼라 믿고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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