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놓음 책을 독서 중 궁금해서,,,질문을 드립니다...
이 책에서 내려놓음과 비움, 이 두 단어을 사용하시며
글을 쓰셨는데요...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려놓음과 비움 이 두 단어가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라"는 의미로 해석이 되더라구요...
단어 상 보통으로 내려놓음과 비움은 다른 뜻으로 사용되잖아요..
그런데 저자께서 내려놓음과 비움을 같은 뜻으로 사용하신것 같아서요..
그래서 질문 드리는 건데요..
제목을 특별히 "내려놓음"으로 정한 의도가 있을 것 같아서요?
그래서 질문들였습니다...ㅋ
그래서 질문들였습니다...ㅋ
그리고 요셉과 다니엘이 디아스포라 민족을 섬겼다고 하셨는데요..
제 생각에는 요셉은 디아스포라와 상관이 없는 듯 싶네요...
요셉의 시대는 디아스포라는 없다고 생각드는데요...
출애굽 당시라고 하시면 조금 이해 가능하지만용...
혹시 이것도 저자께서 의도하신 것인지요?
어린아이가 손에 들고 있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손에 있는 것을 내려놓는다는 것과 비운다는 것은 같은 것을 의미하지요. 결국은 하나님께 맡긴다는 것과 같은 것이고요. 더 나아가자면 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설명한 복음의 개념과 일치합니다.
더 나아가 내 자아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만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신 것이 아니라 내가 예수님과 함께 못박혀서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된 삶을 산다고 하는 복음의 내용을 내려놓음이라는 주제로 쉽게 푼 것이라고 보면 되지요.
내려놓음이라는 제목은 제가 단 것은 아니고 끝까지 비워놓았었는데 규장 편집진들이 그 제목을 선택했습니다. 성공을 추구하는 세대에 가장 안팔릴 수 있는 제목이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제목을 내려놓았다는 말과 함께...
요셉이 이집트에 팔려간 이유는 족장 야곱의 일가족 전체를 섬기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미리 계획하셨기 때문이지요. 고향 가나안 땅을 떠나 이방 땅 이집트로 들어온 야곱의 부족민들에 대해 디아스포라라는 개념을 적용할 수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