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평안하시죠?
늘 주님과 함께 하시니...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 책을 받고..
그 담날 단숨에 읽어 버렸죠..
어찌나... 생각이 많아지던지요..
주님의 계획하신 바대로.. 살기에..
내손에 쥐어진것들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지만서도..
어떻게 내려놓아야 하며.. 어떤것을 포기해야하고..
어떤것을 내여 드려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고민하는 저를 보면.. 제친구는...
맘이 찜찜해지는 책이 좋은 책이라 하더군요..
맞습니다..
맞더군요...
내려놓습니다..
그동안... 회개하고 또 회개하면서도... 늘.. 저를 붙잡고 있었던..
제 과거들.. 내려놓으며... 앞날을 주님께 내어드립니다..
지금도...여전히.. 가슴이 아프고... 미어지지만...
주님께선 늘 눈물짓고.. 맘 아파하며....죄책감에.. 시달리는..
저를 보며.. 얼마나 가슴아파 하셨을까요...
늘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씀하셨는데.. 제가 제 양귀를 틀어막고..
왜 저에게 이러시냐고...
불평 불만을 쏟아냈고...
기도를 하면서도.. 늘.. 왜 그러시냐고... 묻기만 했는데..
이제는... 주님의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제 불평하는 입과... 생각들.. 다 내려놓으렵니다..
한가지씩 한가지씩.. 내려놓으며...
그 곳을 주님이 채워주시길 기대하며 살아가겠습니다..
그럼 종종 들러서~~ 둘러보고... 글도 남기겠습니다
2006년이 정말.... 2일+@ 뿐이 안남았습니다..
모두... 잠잠하게... 돌아보며... 2007년을 감사하게 맞이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