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내려놓는 삶에 대해 설교하다가 아주 적절한 시기에 선교사님의 책을 접하고 온 성도가 다 같이 읽었습니다. 새로 오시는 분마다 '내려놓음'을 선물할 계획으로 기도하고 있지요.
비록 잘 안되는 부분이 있다해도, 그래도 끝까지 순종하며 내려놓는 일이 과연 쉬운 일일까? 아니면 어려운 일일까?는 각자의 결심에 달려있겠지요.
좋은 본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또 다른 좋은 삶에 대해서도 기회가 되시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부탁드립니다.
선교사님 가족 모두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이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샬롬!
내려놓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과 "충분히" 가까와지는 것이 핵심이지요. 내가 하나님을 누리고 하나님과 일체감이 되는데 방해가 되는 것들이 내려놓음의 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비워야 할 영역은 각자의 상황과 부르심의 방향과 또 성숙의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본인이 볼 수 있는 만큼 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