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서른의 나이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 장현주라고 합니다. 선교사님의 "내려놓음"이란 책을 읽고 제 삶의 모든 부분을 주님 앞에 내려놓아야 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동안 저의 교만으로 가득했던 삶이 부끄러웠습니다. 책을 읽으며, 저도 선교사역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별히 할 줄 아는 것은 없지만 소소한 일이라도 아니면 단순노동이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선교지를 통해 하고 싶은데 가능할지해서요. 제 생각에는 약 6개월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선교지에 가서 선교하고 싶은 마음은 많았지만 그동안 상황이 안되어 못하였던 것도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이번에 직장을 얼마간 쉬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그리고 가서 한다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