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군 복무를 하고있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청년 상병 김민태라고 합니다.
군 입대 전 군생활을 하며 믿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것 같아 걱정이 많았습니다
사실 이러한 걱정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군생활을 축복을 받은건지 혹은 주님께서 제게 광야를 주신건지
아직까지 느껴지지 못했지만 저는 청와대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24시간 매일 상활대기를 해야하므로 주일을 지킬 수 없습니다.
정말 군생활 하는 동안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러던 중 선교사님의 내려놓음과 더 내려놓음 을 읽으며
이겨낼 수 있었고 힘을 내며 기도 할 수 있었으며
많은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읽으면서 제 마음속에 풀리지 못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미움과 화 입니다.
군복무를 하면서 사람을 미워하는 마음도 많이 생기고 그로 인해
굉장히 화가 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것도 자기애 때문인건가요? 기도하는 가운데서도
제 생각을 많이 하게되서 그런지 아직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선교사님 도와주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미움을 사랑으로 변화 시켜 달라고 기도 한답니다.
믿음이 약하여 빨리 사랑할순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