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그리운 우리 식구들께 보내드립니다.
사모님, 권사님, 주현씨, 미원씨, 이렇게 소식 듣게 되어 눈물이 쏟아지도록 반갑고 그립습니다. 어느 덧 가을이 되어서인지 마음이 자꾸 쓸쓸해지는 데 사랑하는 분들의 소식을 들으니 더욱 그리움이 밀려오는 군요.
주현씨 가족의 사진은 사모님의 블로그에서 초아랑 초아아빠랑 같이 보면서 반가와하고 서연이 보면서 신기해하고 그랬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해보여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과 힘든 시간들이 있겠지만 그안에서 주님의 섬세하신 손길을 날마다 느끼며 지내리라고 믿습니다. 부족함으로 인해 주님의 섭리하심을 알게 되었다는 주현씨의 고백은 늘 생각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주안에서 승리하세요.
권사님. 너무 뵙고 싶고 사랑합니다. 강민아 올림.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