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잘 도착했습니다
몽골 보다 오히려 여기서 더 자주 이 곳에 올거 같네요
도착하는날 인천 공항에 안개 때문에
군산에 임시 착륙해서 5시간 이나 머물렀구요
몸이 피곤해서
그 동안 집에서 쉬고 있었다가 오늘 결혼 준비 때문에
이것 저것 하려고 나갈려구요
건강하시죠?
오늘 아침에도 잠시 묵상하는데 그 곳 생각에 잠겼습니다
지방에서의 시간들 이레 청년들의 모습들
귀한 것 들 배우고 돌아왔습니다
한국에서는 더 성장해야 겠죠
선교사님
신경써 주시고 늘 섬겨 주시느라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자주 연락 드릴께요 ^^
결혼을 앞두고 바쁠 시간 함께 해주어서 감사하고요. 반려자께도 감사의 말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