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님 지금 안식년 중이신가봐요?
저는 안양 일심교회에 다니고 있는 윤정인이라고 해요.
우리 교회에서도 교우들에게 책이 널리 읽히고 당시 제자훈련 할때에도 많은 은혜 나누었기에
금번 여름에 몽골에 가게 되어 선교사님을 꼭 한번 뵙고 싶었어요.
제가 교회잡지 기자로 봉사하는데 몽골 사역을 취재할 수 있다면 훨씬 더 가깝고 생생하게 교우들에게 천국노마드를 전할 수 있을 거란 기대가 컸지요.
잡지가 워낙 맨땅에 헤딩하며 어려운 형편에서 발간되다보니 몽골사역과 통하는 점도 있구요.
툭하면 고갈되는 연약한 제 믿음도 다질겸 후훗^^
아쉬운 마음은 크지만 몽골 사역을 위해서 항상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