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교사님 제 나이는 25살 이고 공무원을 준비하는 청년입니다.
근데 고등학교 때부터 몸이 계속 좋지 않았고 고생을 참 많이 했습니다.
왜 이렇게 아픈지 하나님의 계획이 어떤건지 하도 궁금해서 어느 유명하다는 기도원을
찾아 갔는데 그 기도원 목사님이 기도해 보시고는 너는 목회자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예언 기도를
하셨습니다.
근데 저는 목회자에 대한 비젼을 가진적이 한번도 없고 또 목회자를 하고 싶은 마음이 추호도 없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굳건하진 못해도 하나님께서 제게 목회자에 대한 영감을 한번도 주신적도
없었고요.. 많이 혼란스럽네요 공무원 준비를 계속 해야 하는지 아니면 예언기도말을 듣고 목회자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하는지...
저는 공무원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공무원이 되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싶거든요.
선교사님이 저 같은 상황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다른 분의 예언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지에 대해서는 "같이 걷기"에 나눈 내용들이 있습니다.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