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신입생 입학식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20명의 학생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시작은 미약하지만 끝을 창대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입학식 가운데 우리 사역자들 모두 울컥하는 순간들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생 한 명 한 명이 귀하게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이 순간을 예비하시고 이 학생들을 준비시키셨다는 생각을 하니 참 특별하고 귀한 학생들입니다.
또한 오늘은 우리 가정이 인도네시아에 들어와서 7년차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7년이라는 숫자가 특별한 의미로 다가옵니다.
앞으로 펼쳐질 또 다른 7년을 기대하며 또 한 걸음을 내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