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가운데 3월 7일 완공예배를 마쳤습니다.
예배를 앞에두고 감사하라는 말씀을 계속 받았습니다.
돌아보니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기적이었습니다.
5층짜리 연면적 6808 제곱미터의 건물을 지으면서 건축대금을 지급하면서 한 번도 빚없이 날짜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특별한 은혜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전을 주시고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때를 따라 까마귀를 통해서 재정을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고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마지막 잔금 지급을 앞에 놓고 있지만 앞으로도 계속 일해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갑니다.
건축허가 과정에서 건축 시공업체 선정과 건축 대금 마련 등 이 모든 일을 하나님이 이루셨다는 것을 모든 팀원들이 함께 고백합니다.
건물을 보신 분들은 인도네시아 대학 건물 본 중에 가장 잘 지어진 건물이라는 평을 주시기도 합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대학허가의 마지막 관문을 잘 통과해서 학생들이 모여들 그 날까지 계속해서 쉬지 않고 기도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 동안 후원해 주신 수많은 손길에 대해서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이루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