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과 대학 허가 후 신입생들을 모집했습니다.
9월 4일에 첫 입학식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캠퍼스 두번째 건물 기공식도 그 날 가질 예정입니다.
색소폰 연주가이신 심삼종 교수님이 오셔서 개교기념 특별 연주회를 갖을 예정입니다.
이제 여러 지역에서 신입생들이 이미 모였고 5주 동안 기숙사 생활하면서 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영적으로 충만한 미래의 리더들이 많이 모였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홍보 영상을 찍는 인터뷰 때 학생이 자신이 그리는 미래를 설명하면서 소말리아에 선교사로 가서 섬기고 싶다는 말을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새벽마다 일어나서 기도와 큐티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열심히 영어를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랑스러움을 느낍니다.
이제 어문대학 설립 허가를 위한 실사단이 구성되어 이번 주 금요일에 나온다고 통보받았습니다.
어문대학이 시작되고 4년 안에 공과 대학을 세우면서 종합대학교로 갈 수 있도록 로드맵을 그리고 있습니다.
전에는 불가능한 일로 보였던 것이 하나씩 은혜 안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그간의 기도와 후원의 열매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