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가족과 함께 한국에 잠시 다녀올 예정입니다.
처남의 결혼식이 11월 12일에 있습니다. 계속 외국에 있었기에 처가댁에 한 번도 사위노릇 제대로 못했다는 생각 때문에 무리해서라도 시간을 만들어 1주일간 한국에 가서 결혼식에 참석하고 또 아버님 생신 때 함께 시간을 보내고 오는 것이 옳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비행기 표를 예약했습니다.
11월 7일에 입국해서 14일(월)에 출국하는 일정입니다. 한국으로 가는 것이 그동안 여의치 않았는데 이제사 잠시나마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일정 가운데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