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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팀 사역을 도우며

조회 수 30318 추천 수 0 2005.07.21 23:05:57
밴쿠버를 다녀와서 몇몇 학생들로부터 6개월 정도의 장기 사역에 대해 문의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함께 사역할 팀을 보내달라고 기도를 시작했는데 점차 사역에 참여하는데 관심있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사역을 하기 위한 준비와 기도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코스타를 통해서 선교 동원을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서울 은혜팀과 신현교회 두 팀을 나누어서 돌보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제 신현교회는 생상드로 내려갔고 남서울 은혜팀은 내일 비행기로 떠나갑니다.  이들이 몽골에서 사역하면서 하나님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레 교회 청년들은 이곳까지 사역하러 와준 한국의 청년들에게 감사하고 또 한국의 청년들은 이레 청년들의 열정을 보고 감동을 받습니다.

두 교회 청년들 모두에게 하나님이 깊이 만지심을 봅니다.  그러고 보니 몽골 단기 선교를 온 팀원 상당수가 몇 번씩 울고 떠나가네요.  왜 그리 눈물이 많아지는지...  몽골에서는 하나님이 더 깊이 마음을 만지시나 봅니다.

강성일

2005.07.22 14:36:19

저희 팀 잘 도착했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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