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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멈에게

조회 수 22638 추천 수 0 2006.05.14 15:07:12
표현적인 종교는 마음의 의지로, 비록 무신론자들이라도 어느 방향이든간에 나름대로의 믿음은 누구나 다 갖고 있는겄으로 알고 싶다.

허나, 네 아비인 나는 때로는 어느한곳에 마음을 두고 못다한정을 나누어보고 싶은 심정을, 아직까지 결단을 내리지못하고 있는겄은 나 자신에대한 불신감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더구나,너와같은 길을 가지못하고있는 안타까음이 너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있는 이 애비의 그릇됨이 아닌가하고 자신을 돌이켜보기도 한다마는,각자의 주어진 환경속에서 자신의 역량껏 최선을 다하는겄이 마음의 평정을 찾는겄이 아닐까하는 생각으로 마음을 달래본다.

연이나,건강에 이상이없고 가족모두 편안하다니, 그 또한 고맙고 감사한 일이구나.
8월 일시 귀국시 그동안 못 다 나눈 정 마음껏 누려보자꾸나.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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