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바쁘다는 핑게로 감사의 글도 올리지 못했습니다.  

두 교회가 이레 교회와 지방 교회들을 위해 귀하고 아름다운 사역을 감당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회와 사역자들에게 귀한 선물을 보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선물 하나 하나가 참 귀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이번에 수많은 팀들이 와서 전해준 선물 중에 하나도 겹치는 것이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밑반찬 종류도 하나 겹치지 않았고요.  

키보드와 엠프, 마이크, 기타 전자 제품 등 제가 필요하다고 마음으로 생각했던 물건들이 모두 채워졌습니다.  그저 생각만 하고 있던 것들이 이번 팀들을 통해서 대부분 채워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얼마나 섬세하게 우리 교회와 팀들을 묶고 연결해 주시는지를 체험했습니다.  

또 제가 부족하게 느끼고 도움이 필요한 사역 영역에서 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아동부 예배가 더 활기차게 되었고, 아이들 출석 숫자도 무척 많아졌습니다.  기차에서 전도된 학생들 중 이레 교회를 찾는 경우도 보였습니다.  

베르흐 교회는 이제 자체적으로 건축을 시작했고 목양 교회 청년부가 낸 헌금이 이 일에 귀하게 쓰일 것입니다.

분주한 여름, 제가 많이 섬기지 못했던 것에 대해 단기팀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귀한 시간과 물질과 정성으로 섬겨주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최 선 남

2006.08.30 22:32:43

머리칼 까지 헤아리시는 하나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저도 찬양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의 파장이 이 글을 읽는 제게도 옵니다.
감사하는 범사 위에 더욱 감사가 넘치시기를...

이진우

2006.09.03 05:13:31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간섭하시고 인도하셨음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총장에 취임하게 되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겨울에 몽골에 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 구체화되면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정희정

2006.09.03 10:58:24

선교사님 가족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푯대를 향하여 가는 모습 늘 맘으로 기도하겠습니다 몽골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너무나도 크심을 깨달으며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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