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지금은 새벽 6시 정도 되었습니다. 전화선으로 인터넷을 해야하다보니 이렇게 한갓진 시간이 아니고서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컴퓨터 앞에 앉기가 힙드네요. 지난 월요일 다른 몽골 교회를 섬기시는 전도사님으로부터 한 자매를 소개받았습니다. 요즘 몽골에 한국분들이 더 많아진 관계로 집에서 일해줄 몽골 크리스찬을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통가"라는 19살된 자매인데, 이번에 합격된 대학과 과가 맘에 안들어서 1년 쉬는 동안 저희를 도울 것입니다. 동생들도 많고 집에서 맏딸로 일을 많이 해 보아서 부지런하고 밝은 자매입니다. 이웃의 7,8개월된 아기를 몇개월간 봐 준 적도 있습니다.
윤향숙 이사님께서 특별히 아기를 봐주는 것이니, 간염과 결핵을 검사해보라하셔서 진행 중이고요. 서연이가 낯을 익히는 데는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만 동연이 아빠, 저 그리고 윤향숙 이사님 모두 통가가 맘에 듭니다.

이주은

2004.09.24 12:05:18

잘 됐어요, 주현씨. 하나님꼐서 착착 채워주시네요...

이용숙

2004.10.13 21:39:47

서연이의 소식을 접하면 부족한 저의 기도를 일깨워 줍니다.
홍천에서 저의 가슴에 착 안기던 이쁜 서연이을 느끼며.....
보호하시고 도와주시는 주님께 서연이를 올려 드립니다.
최선생님, 주님의 이름으로 위로와 사랑을 보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수sort
199 캄보디아에서 돌아와서 [1] 이용규 2008-01-10 30000
198 이제 집으로 [2] 이용규 2007-08-27 30043
197 동방교회: 이슬람권의 대추수를 기대하며 [1] 이용규 2008-11-12 30056
196 몽골과 학교 소식 [1] 이용규 2008-10-12 30057
195 날씨에 대해서 [1] 이용규 2004-11-14 30068
194 캐나다 여행 스케줄 변경 이용규 2005-06-29 30113
193 남서울 은혜 교회팀과 GO 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용규 2005-07-23 30132
192 화해 그리고 치유 이용규 2005-10-14 30161
191 한국 방문 일정 일부 변경 이용규 2005-10-08 30186
190 차 이야기 [9] 이용규 2006-09-21 30192
189 광야 일기: 장막터 옮기기 1 이용규 2005-10-29 30208
188 네스토리안을 찾아서 2 [4] 이용규 2004-07-19 30218
187 교회 소식 이용규 2004-12-18 30223
186 단기팀 사역을 도우며 [1] 이용규 2005-07-21 30318
185 "상한 심령으로" 기도가 응답되고 있습니다 이용규 2005-10-13 30355
184 하나님의 평가 [1] 이용규 2005-05-11 30392
183 네스토리안이 지나간 길 (4회) 이용규 2005-08-03 30484
182 청년부 수련회에서 이용규 2005-01-17 30523
181 교회 안의 원수를 품어 주기 [1] 이용규 2005-09-07 30536
180 치리, 치유, 그리고 축제 이용규 2005-06-05 3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