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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해서

조회 수 27435 추천 수 0 2005.01.11 10:16:19
몇 달 전부터 결혼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침 MIU 사역자로 오신 분 부인께서 결혼과 성에 대한 강의 경험이 많으신 것을 알고 청년부 예배 때 나와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어제 청년부 예배에 40여명이 넘는 인원이 모였답니다. (저는 단기팀 오리엔테이션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지요.)  노총각 노처녀들도 대거 참석했습니다.  저는 그 정도까지 교인들이 이 주제에 관심이 있는지 몰랐지요. 강의 후에 통역을 맡은 벌러르마에게 강사분이 오늘 강의에 대해서 물어보았습니다.  벌러르마가 대답했답니다.  "무척 많이 배워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결혼 전에 이 말씀을 들었으면 더 좋았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제게도 아쉬움이 있습니다.  현재 장년층을 위해서도 가정과 결혼에 대한 세미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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