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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여행을 마치고

조회 수 24011 추천 수 0 2006.06.30 17:43:12
8박 9일 동안 여행한 거리가 2900 km가 넘습니다.  대부분이 험한 산길이나 돌밭길 초원길입니다.  해발 3000 여 미터가 넘는 산길을 여러 차례 넘었습니다.  

차가 수도 없이 고장나서 차도 바꾸어 타야 했지요.  3일간을 차에서 자며 달리기도 했습니다.  

이 여정 길에서 팀원 모두가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들이 가진 문제들에 대해 해답을 받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몽골 땅을 향해 행하셨던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이 우리 눈 앞에 드러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불가능한 일 앞에서 여행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전적으로 맡겨야 하는 시간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 순간들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기적적으로 일하셨습니다.  그 놀라운 역사를 보면서 하나님이 이 여행을 오래전부터 준비시켜 주셨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선교의 새로운 장을 여는 귀한 다큐멘터리가 나올 것 같습니다.  

일정의 마지막을 보내면서 이 여행 가운데 나타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계시들을 통해서 다큐멘터리만이 아니라 좋은 책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책을 쓰기를 원하신다는 마음과 함께 여러 가지 책에 대한 생각을 주십니다.  당분간은 책을 쓰지 않겠다고 마음다잡고 있었는데...  

아울러 두 편의 학술 논문에 대한 영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홈페이지와 제3시의 제 사이트에 간간히 여행 기록을 적어서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물론 학교와 기타 사역 일정의 급한 불부터 끄고나면요.
    

한유진

2006.06.30 21:30:32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속에 무사히 다녀오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하나님의 일들을 한아름 품에 안고 오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한 무척 기대가 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합니다.

디모데

2006.07.01 09:04:56

주안에서 디모데가 평화의 인사를 나눕니다.
수고하셨 습니다.

조환연

2006.07.01 10:12:44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맡은사명 감당하시고
오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주님의 평안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정금주

2006.07.01 20:03:01

선교사님.. 우리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잘다녀오신것에 감사드려요.. 여행하면서 일어난 하나님의 일하심이 기대가되네요.. 삶이 은혜라는 말이 느껴져요... 선교사님.. 늘 평안하시구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장아리

2006.07.02 22:05:29

^ ^ winning all ! 승리입니다 선교사님

이한민

2006.07.03 16:31:29

선교사님... 하나님이 그동안 함께 하셨네요! 할렐루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낙원

2006.07.04 09:55:39

이용규선교사님의 여행과 목적을 버드나무통해 알았습니다.
기도하고 있었고 또 기도하겠습니다.
알지못한는 곳에서도 누군가 기도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고 용기내십시요.

최 선 남

2006.07.07 22:17:15

깨어 있는 자의 삶은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을 만나고, 듣고, 누리는 것인가 봅니다.
이 글만 읽어도 가슴이 두근거리는데
하나님이 쓰게 하실 그 책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선교사님의 삶이 언제나 하나님 안에서
호흡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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