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에는 몽골에 있는 시간보다는 다른 나라에 가있는 시간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주로 몽골 국제 대학교를 위한 선교 동원, 집회, 그리고 모금 등을 위해서 한국,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미국에 출장을 다녀옵니다. 아마 이제껏 출장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몽골의 사역지를 떠나 있게 될 것입니다.
7월 13일부터 떠나서 8월 학기 시작과 함께 돌아오게 됩니다. 7월 22일부터 8월 초까지 호주와 뉴질랜드 집회가 있고 8월 중순에 미국에 몇 곳 집회와 출장으로 나가 있게 됩니다.
몽골에 오시는 단기팀 가운데 저를 개인적으로 방문하기 원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이번 여름에는 뵙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학교 외부에서의 사역과 학교 내부에서의 사역 모두 체력과 영적 지혜를 필요로 함을 봅니다. 기도 가운데 주어진 사역이 감당되기를 소망합니다.
다들 더위를 피하느라 휴가 계획을 세우기에 바쁜데, 하나님일을 위해 열심이신 선교사님을 보며 감사함과 마음의 뜨거움이 생깁니다.
분명 이번에도 출장과 집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많은 역사가 선교사님과 가정위에 함께 하실 줄로 믿습니다.
건강히 잘다녀오세요~ 항상 기도중에 선교사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