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국 노마드 - 인도네시아 이용규 선교사 웹사이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프랑스에서 유학 중인 학생입니다. 선교사님의 책을 읽으며 성령님께서 저에게 너무나 많은 가르침을 주셨읍니다. 특별히 유학생으로서 지나치게 분주하게 살면서 , 좋은 결과를 얻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제 스스로를 혹사하던 제 자신을 많이 돌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전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라 말하고 좋은 결과를 얻게 해 달라고,  하나님의 자녀가 세상 가운데 우수한 자가 됨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해달라고 기도 했지만 , 그 소망 가운데 제 자신의  영광을 찾고 있었음을 깨닫고 많이 울었습니다.
졸업 후에 제 3국에서 하나님께 헌신 하겠다는 소망에 바쁜 학교 일정과 더불어  영어와 불어 공부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 모습 역시 제 집착임을 깨달았읍니다. 주님이 필요로 하시면  그 모든 여건과 능력을 허락하신다는 것을, 내가 아무리 달려 봤자 부질 없는 짓이 라는 것을...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께서 저 에게 허락하신 자유의지 사이에서 너무나 교만해 있던 저에게 영적 찔림을 허락하셨습니다.
  여름방학을 통하여 김영자 선교사님이 헌신하고 계시는 인도 선교지 체류를 계획하고 있는 데 더 많이 기도 하고 더 많이 성령님의 못소리에 귀 귀울이며 준비 해야 겠습니다.  주님을더 많이 알아가며 온전히 그 분을  사랑하고 싶습니다. 그 분의 영광이 온전히 제 삶가운데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진정한 자유가 무엇인지 우리에게 끊임없이 가르치심을 주시는 성령님께. 우리의 연약함을 통하여 크신 하나님의 계획하심과 영광을 드러 내시는 우리 아버지께.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몽고지역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후4.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이름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글쓰기는 로그인후 가능합니다. [8] 웹지기 2007-05-04 446409
공지 답글과 관련하여 죄송한 말씀 하나 [17] 2006-09-06 516435
866 피자 한 판의 행복 황운고 2006-12-29 15506
865 작은 도움이지만 드리고 싶습니다 [1] 김 재중 2006-12-29 14020
864 부흥회 강사 청빙가능할까요? [1] 신영민 2006-12-30 15436
863 ^^내려놓음 책 감사드립니다.. 김미진 2006-12-30 15487
862 주님의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양회현 2006-12-31 15723
86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최은경 2007-01-01 15524
860 적절한 때에 읽게 하신 책... sunshine 2007-01-02 15517
859 몽골땅을 기억하며... appoly 2007-01-02 13739
858 정말 방갑구^^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9] 귀염둥이^^ 2007-01-03 18406
857 내려놓음의 비밀을 접하고... 김정연 2007-01-03 15489
856 선교사님께 은애령 2007-01-03 15504
855 내려놓음 [1] 지훈맘 2007-01-04 15493
854 가르침을 주소서 [1] 김영진 2007-01-04 15485
853 책 잃고 은혜 받아서 손님 2007-01-05 15542
852 잔잔한 감동이 젖어 오네요 하은맘 2007-01-05 15525
851 이 선교사님! 고맙습니다! 이종만 2007-01-05 15523
850 몽고 위한 기도 신종오 2007-01-05 15507
849 "내려놓음" 서평 이재정 2007-01-05 13697
848 제글을 꼭 읽어주세요. [2] 무명... 2007-01-05 15471
847 두번째글... [1] 무명... 2007-01-06 15525